한 여름으로 가는 계절에 오늘의 햇볕이 너무도 뜨겁네요.
필터링 없이 쏟아지는 햇볕은 눈 뜨기가 어려울 정도로 선글라스를 주섬 주섬 찾아 헤매다 집으로 들어왔네요.
저녁시간이 되면 초대받지 않는 손님이 궛가를 맴도는 소리는 정말 여름인가 싶네요.
참을 수 없는 날씨와 함께 찾아온 불청객 모기와의 전쟁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듯하네요.
모기란 놈이 여러 질병을 옮기고 심각한 질병까지 옮기는 위험한 해충이기도 한 모기에 대해 오늘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기의 위험성
모기(mosquito) 유충은 장구벌레라고 부르며, 곤충강 파리목 모기과에 속하는 동물을 총칭한다고 합니다.
수컷은 꽃의 꿀을 먹으며 살고 암컷 또한 평상시에는 그러하지만 산란기가 되면 단백질의 필요에 따라 흡혈을 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단순히 모기에 물리면 가려움증으로 손으로 벅벅 긁다 보면 어느새 피가 나거나 동그랗게 부어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외국여행을 하거나 외국에서 생활하다 보면 모기에 의해 여러 질병을 얻을 수 있으니 조심하여야 한다.
모기는 말라리아, 뎅기열과 같이 심각한 질병을 옮김 수 있는 매개체이다 보다 항상 조심을 하여야 합니다.
모기의 특성
우리가 보이는 모기도 싫지만 물고 다니는 모기도 싫어합니다.
모든 모기가 흡혈하는 것은 아니고 암컷모기만이 사람의 땀과, 체취 등에 따라 흡혈을 합니다.
다시 말해 모기는 특정한 냄새와 이산화탄소를 감지해 사람을 찾는다고 합니다.
암컷모기는 산란기를 앞두고 난자를 생산하기 위해 혈액(단백질)이 필요하기 때문에 흡혈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모기에 물려 가려운 이유는 흡혈을 하면서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기 위해 타액과 함께 우리 몸에 주입하기 때문에 가려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 가려움으로 인해 신체의 면역체계가 발동하게 되고 이 면역반응에는 히스타민이 (반응)이 방출되어 모기에 물린 환부에 혈류와 백혈구를 증가시키고 확장해 붉게 부풀어 오르게 되는 것입니다.
모기퇴치 방법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야외활동(캠핑, 낚시 등)을 많이 하는 사람들, 애완동물을 케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모기 퇴치 방법과 함께 대처법을 꼭 알아야 하겠습니다.
사람의 땀 냄새 성분 중에서는 특히 젖산이나 암모니아 몇몇 지방산은 모기를 끌어들이는 주요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유난히 습하고 더운 환경에서 더욱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기를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건강에 매우 중요한 행위로 모기 퇴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모기 퇴치하는 방법으로는
1. 모기가 싫어하는 향을 활용하는 방법
2. 레몬, 라벤더, 유칼립투스(모기가 싫어하는 향)등 에션셜 오일을 이용 모기 퇴치제
3. 모기장을 이용하는 방법
4. 전기 모기퇴치기나 모기 스프레이와 같은 화학적 방법
5. 몸을 깨끗이 합니다. (땀, 체취가 모기가 좋아합니다.)
원인제거 및 퇴치 팁
1. 집 안의 물 웅덩이를 제거(물 웅덩이에 (모기유충) 알을 낳아 번식함)
2. 모기장 사용 (아이들의 위해 가정에서는 모기장이 효과적이며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3. 천연 DIY에션셜 모기토방제 사용 (레몬그랏, 라벤더, 유칼립투스 오일을 물과 희석하여 스프레이 형태로 뿌리면 효과적입니다.)-모기 피자
4. 전기 모기 퇴치기 사용
5. 모기유인 근자외선 램프로 포집 및 제거
6. 모기퇴치 어플(주파수 송출)이용
모기에 물렸을 때 대응하는 방법들 (모기 치료방법)
1. 모기에 물리면 긁지 말고 비눗물로 씻고 냉찜질하기 (긁으면 염증과 감염 유발)
2. 가려움증이 심하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가능)
3. 알로에 베라 젤 또는 물과 베이킹소다를 희석한 물로 피부를 진정시킨다.
마무리
여름을 잘 나기 위해서는 준비를 잘하고 건강을 위협하는 원인으로부터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안전하면서도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효과적인 해결방법을 미리 숙지하시고 준비하셔서 여름을 보내는데 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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