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저자 : 혜민스님
출판 : 수오서재
세상에서 제일 바쁜 나
참으로 오래된 책으로 다가온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책 표지를 바라보면서 아~~~ . 아~~~~
그랬었지. 하며 나와의 소통을 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동네스님, 공감하는 소통의 메신저 혜민스님이 저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란 책은 말 그데로 주변을 돌아보고 대화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간, 온전한 나의 고민, 감사함, 스트레스.....이런 것들이 어느덧 사소한 것에 기억조차 흐려지게 됨을 알리는 책으로 기억됩니다.
잠시 멈추고 내용을 들어다 봅니다.
장 (휴식의장, 관계의 장, 미래의 장, 인생의 장, 사랑의 장, 수행의 장, 열정의 장, 종교의 장)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소통을 필요하는 부분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깨우친 혜민 스님은 양극화 속에서 청년들은 등록금 문제, 실업문제, 비정규직과 같은 고용불안으로 힘들어 하고 있다는 사실을 , 또 높은 이혼율과 자살률을 반영하듯 많은 사람이 관계속에서 고통받고 외로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더불어 필요 이상으로 타인을 의식하며 항상 뒤처진 것 같은 기분, 자신은 웬지 부족한 것 같은 기분에 빠져 살고 있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의 마음이 언제나 초조하고 긴장상태라는 사실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아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강의 를 통해 우리 잠시 멈춰보자고, 과거를 반추하거나 불안한 미래를 상상하는 마음을 현재에 잠시 정지해놓고 숨을 가다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구 그리고 우리 함께 조용히 그렇게 바라보자고 합니다.
스님은 한사람에게라도 더....간절한 마음을 담은 이책은 삶의 지혜뿐 아니라 스님의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일상경험을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소소한 순간들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그 속에서 작은 행복과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소통을 통해 동화하고 있습니다.
삶의 지혜란 궅이 내가 무언가를 많이 해서 쟁취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편안한 멈춤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는 간단한 진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혜민스님은 잠시 멈춤의 시간 속에서 명상, 여행, 자연과의 소통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그 속의 깨달음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그 속에서 내면의 평화와 자기 성장을 이루는 방법을 제시하고 읽는 이로 하여금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즐거우면 마음은 자연스럽게 열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경직된 분위기나 기분이 나쁠 때는
아무리 좋은 것을 가르쳐주어도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마음의 잔잔한 즐거움이 없으면
일도 공부도 수행도 진보가 한참 늦습니다."
"결정을 내려야 할 중요한 일이 있는데
쉬이 결정하기 어렵다고 너무 괴로워하지 마세요.
시간이라는 특효약을 주고 좀 쉬면
무의식에서 계속 답을 찾으려 하기 때문에
이틀 후, 사나흘 후에
걷다가, 밥 먹다가, 잠에서 깨다가, 친구와 대화하다
문득 답이 알아져요.
내 무의식을 믿고 나에게 시간을 주세요."
"몸이든 마음이든
비우면
시원하고 편안해집니다.
반대로
안에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으면
몸이든 마음이든
병이 납니다.
뭐든 비워야 좋습니다."
"아무리 소박한 꿈이라 해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해보세요.
열명 정보에게 말을 했을 때쯤에는
꿈이 이루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두 손모아
세상에서 제일 바쁜 나, 이처럼 쫓기듯 살아가는이들에게, 스트레스 덜 받는 생활을 목표로 하나 마음처럼 잘되지 않는 분들에게 자기 스스로가 못마땅하고 누구가에 대한 미움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그리고 진정하 사랑으로 가득한 삶을 희구하는 이들에게 지혜로운 대답으로 조금이남아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조용한 순간을 찾고 내면의 성장을 추구하는 혜민스님의 말씀처럼 여러분도 멈추어 생각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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