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리메이크 붐] 뉴트로 리메이크 열풍 감성공유

옛 감성-레트로

1992년 지금으로 부터 30여년전 가히 혁명이라 할 정도로 충격적인 문화적 이슈의 주인공 서태지가 브라운관에 나타났습니다. 혜성처럼

3인조(서태지, 양현석, 이주노) 음악그룹으로 세상에 나왔을 때 넋을 놓고 얼마나 잘하나 하고 보는 것이 아닌 아~~ 새롭다. 신선하다 다양한 문화적 충격속에 인기는 그 시절 최고였고 여학생들은 길거리에서 쓰러지고 병원에 엎여가는 모습도 9시 뉴스에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K컬쳐, K뮤직, K열풍의  한 중심에 서있는 엔터테인먼트 YG(양군기획, 양현석 )가 있습니다.

 

"난 알아요

이 밤이 흐르고 흐르면

 

누군가가 나를 떠나버려야 한다는

그 사실을 그 이유를

이제는 나도 알 수가 알 수가 있어요~~~

 

중략

 

오~ 그대여 가지 마세요

나를 정말 떠나 가나요.,,,,,,"

 

당시 내 기억은 장르를 뭐라 칭할지도 모르는 문화에 먹통이었는데 방송에서 랩+댄스를 접목한 가요라는 얘기에 랩이 뭐지? 하는 궁금증도 잠시 입가에는 난~ 알아요를 중얼거리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출처: 픽사베이

 

레트로  & 뉴트로

레트로에 대해 아십니까? 뉴트로는 아십니까?

시대의 흐름속에서 TV속에 자주 나오면 아~ 요즘 이런 종류의 노래가 인기가 있는가 보다 라고 알고 있을 뿐 뉴트로인지 레트로 인지 알수는 없었습니다.

 

레트로(Retro)

레트로는 과거의 문화(정치, 사상, 제도, 풍습 등)적 기억을 그리워하고 회상하며 그대로 좇아 하려는 것을 말합니다.

뉴트로( New + Retro)

옛감성을 그리고 하며 새롭게 진화된 복고를 말합니다.

"과거의 유행했던 것을 다시 꺼내 그 향수를 느기는 것"

 

레트로(Retro)와 뉴트로 (Newtro)모두 예전의 감성을 그리워하며 그시절의 예능, 패션, 유행어, 심지어 말투까지  유행하는 것을 따라하며 2024년 폭넓은 호응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처럼 시대의 흐름과 유행속에 기업의 투자속도도 빨라지고 옷 매무새도 많은 변화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은 뉴트로가 대세

1990년 X세대의 말투를 따라하고 리메이크된 노래를 따라하고 새로운 복고의 흐름은 아마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TV속 박진영 프로듀서가 함께하는 골든걸스의 도전적인 모습은 지금의 뉴트로열풍을 보여주는  대표적인것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돌이 1990~2000년대 곡을 재해석해서 노래를 만들어서 발표하고 그 노래가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가수 아이돌이지만 지금은 K문화 열풍과 유튜브, SNS 등 매체를 통한 파급력이 대단하기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라 할 수 있는 에스파, 백호, TIOT , 라이즈, ATBO 등의 리메이크곡들은  나이가 어느정도인 나에게도 다시 듣게 하는 감성에 젖여 있게 만듭니다.

 

 

아이돌그룹 에스파의 서태지와 아이들의 "시대유감" 1995년, 백호  박진영 "엘리베이터" 1995년 이처럼 K팝 대표 아이돌이 과거 인기곡을 리메이크하여 부모세대와 젊은 세대(MZ세대)까지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어 다른 아이돌그룹도 리메이크곡 준비한다고  합니다.

대세는 대세인듯 합니다.

 

감성공유 

카세트가 사라지고 CD, 디스크가 사라진 지금 ,뉴트로 열풍으로 다시금 예전의 감성을 향유할 수있는 물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대를 갖습니다. 아닌 굿즈로 뉴트로와 함께 나왔는지 알아봐야 겠어요.

1990년 서태지가 문화적 충격으로 던져놓은 랩이란 것에 유산으로 되돌린 대중음악의 뉴트로 열풍속, 젊은세대와 같은공간에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감성은 새로움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겨울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조용한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 속에  나지막이 흐르는 빗물속에 젊은 직원동료가  틀어놓은  ATBO의 "가인"이 들려옵니다.

 

건강한부자 BUGAF : 뉴트로 열풍속에 향수에 젖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