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헌치케이13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제목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저자 : 혜민스님 출판 : 수오서재 세상에서 제일 바쁜 나 참으로 오래된 책으로 다가온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책 표지를 바라보면서 아~~~ . 아~~~~ 그랬었지. 하며 나와의 소통을 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동네스님, 공감하는 소통의 메신저 혜민스님이 저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란 책은 말 그데로 주변을 돌아보고 대화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간, 온전한 나의 고민, 감사함, 스트레스.....이런 것들이 어느덧 사소한 것에 기억조차 흐려지게 됨을 알리는 책으로 기억됩니다. 잠시 멈추고 내용을 들어다 봅니다. 장 (휴식의장, 관계의 장, 미래의 장, 인생의 장, 사랑의 장, 수행의 장, 열정의 장, 종교의 장)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 2024. 1. 6.
오십에 읽는 논어 지천명의 간절함, 속도가 아닌 방향 인생을 다잡아 주는 공자왈 중국 고대 철학자인 공자의 말씀을 기록한 책으로 알려진 논어는 인생의 지침서처럼 제목만을 바꾼체홀연히 나의 책상위에 놓여있었습니다. 나이오십에 를 읽고 인생이 쉽게 바뀔 거라면 애초에 흔들리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 로 끝나는 게 아닌 에서 실천 전략과 변화의 실마리를 끌어낸다면, 그때 는 전혀 다른 가 될 것입니다. 좌충우돌하며 흔들리며 살아보니 어느덧 지천명의 나이가 넘어서 머리에는 빛나는 상고대가 맺혀진 나이에 서서, 비로서 속도가 아닌 방향이라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나이에 잠시 멈춰서 먼 산을 바라봅니다. 공허한 오십, 흔들이는 오십, 인생이 보이기 시작할 때 필요한 것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열다섯에 학문에 뜻을 두었고, 서른에 확고하게 섰으며, 마.. 2024. 1. 5.
표해록 조선선비 중국을 표류하다. 오랜만의 역사여행 "표해록" 무언가 무게감있게 다가온 이 단어는 조선시대 실제 사건을 기록한 문서를 말한다고 합니다. 조선의 선비들이 외국으로 표류된 상황을 조선과의 연락을 하기 위한 문서로 정치적인 사건, 외교적인 활동등 표류에 관한 내용을 상세하게 기록한 이 표해록는 조선 선비들이 중국을 표류하면서 작성한 문서, 표해록에 대해 역사여행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쓴이 최부 옮긴이 김찬순 제 목 : 표해록 조선선비 중국을 표류하다. 표해록의 출발 글쓴이 최부는 1454년 전라도 나주에서 태어나 1504년 까지 살아가면서 교서관 저작을 시작으로 벼슬길에 올라 서거정 등과 편찬에 참여한 인물이기도 하고 1487년 제주 세 읍의 추쇄 경차관으로 임명되었고 이듬해 정월, 부친상을 치르러 급히 제주를 떠났다.. 2024. 1. 4.
미학수업 예술의 품격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사는 세상에서 가치 있고 어떤 것이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하는 가운데 심리적 안정과 삶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예술의 한 마디에 주차를 하고 있는지 모를 일입니다. 우연히 길을 걷다 미술작품을 보고, 미학적 아름다움과 잠시 잠깐의 멈춤의 시간이 캠핑을 가서 불명을 하듯 평화로운 작은 행복을 만끽해 본적이 있으신가요? 미학이란 ? 철학적 이해보다 예술의 품격보다 생활의 내용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미학의 분류 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를 하고 사람이고 미술연구자들의 그림에 대해 해명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술의 아름다움과 철학적인 이해를 제공하고,......너무 어렵지 않나요. 미학적 분류로 나눠보면.. 2024. 1.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