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도 공무원 봉급 인상 3.5%과 함께 수당 등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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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 LIFE

2026년도 공무원 봉급 인상 3.5%과 함께 수당 등 총정리

by Youth Life (청년 라이프 필수 정보)BUGAF 2025.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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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공무원 봉급표

 

얼마전 2026년도 공무원 임금 인상률 3.5%로 확정된 것이 발표되었습니다.

최근 10년간 공무원 임금 인상률을 추이를 분석해 보며 몇가지 물음표에 대한 물음표를 던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MZ,기성 공무원들도 떠나는 공무원 조직

최근 MZ공무원들과  기성 공무원들이 현직을 떠나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를 보면 정부의 자존심 구기는 임금과 함께  이 위기만 넘기자는 아쉬운 정책들이 현실의 공무원 조직을 떠나는 현실을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례로 2025년 공무원 보수를3.0% 인상을 하면서 저연차 공무원들의 자존심을 구기는 땜방 정책들이 있습니다.

9급 초임(1호봉) 봉급액을 전년대비 6.6%인상하는 것  

 

저연차 공무원에게 기본급인상이 아닌 편법으로 추가로 지급되는 사항은

9급 1호봉 초임 : 15만원추가인상

6급이하 직급보조비 : 한 계급당 25,000원 인상

정액급식비 : 14만원 → 16만원인상

초과근무수당 감액조정률 : 기존55% →  60%로 확대

 

현실적으로 중소기업과 벌어진 임금격차 해소와함께, 임금 인상을 실질적으로 보상해줄 목적이 있었다면 기본급으로 적용하여 인상을 추진하였더라면 저연차 공무원에게 실질적인 인상안이 체감되었을텐데 많이 아쉬운 정책들이네요. 

 

10년 공무원 임금 인상률 추이

우리나라 공무원들의 임금 인상안을 만드는 조직은 인사혁신처 산하에 설치된 자문기구로 공무원 보수 위원회(공보위)가 있고 이 공보위가 공무원보수를 결정하여 인사혁신처에 제출하면 기획재정부 등을 거쳐 국무회의에서 최종 결정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동안 10년 정도의 임금 추이를 알아보겠습니다.

년도 공무원 임금 인상률 물가상승률 역대대통령 재임기간 비고
2017 3.5% 1.9% 박근혜(2013.2.~2017.3.)  
2018 2.6% 1.5% 문재인(2017.5~2022.5.)  
2019 1.5% 0.4% "  
2020 2.8% 0.5% "  
2021 0.9% 2.5% "  
2022 1.4% 5.1% "  
2023 1.7% 3.6% 윤석열(2022.5.~2025.4.)  
2024 2.5% 2.3% "  
2025 3.0%   "  

 

자료출처 : 기획재정부

  

표를 보듯이 물가는 상승했는데 공무원조직에게는 희생과 봉사만을 강요한 꼴이 되었습니다.

공무원들이 먹고사는 걱정과 함께 투잡을 고민하고 현실이 된 것 표가 말을 해 주네요.

 

벌어지는 임금격차가 결국 떠나가는 정책 만들어

누군가는 그렇게 얘기를 하죠? 공무원은 철밥통이라고

철방통 ?  그래서 AI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철밥통은 해고될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비유적으로 이르는말로, 주로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대기업 정규직 등 고용 안정성이 매우 높은 직종을 가리킵니다."

 

 

 

AI에게 물어본 결과, 공무원을 철밥통이 아닌것 같습니다.

해고될 걱정은 없으나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이 .... 맞는지 의문이 드는 부분입니다.

   

2026년 공무원 3.5%적용 봉급표, 수당들 정리

저연차 공무원 우대로 인한 급수별 봉급표가 우수워 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2026년 3.5% 인상률을 적용한 봉급표를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2026년 공무원봉급표 확정 (2026년).pdf
0.04MB

 

9급1호봉기준, 기본급이 7만원 인상되었네요.

 

공무원 9급기준 수당들

1. 정액급식비 : 140,000원  → 160,000원

2. 직급보조비 : 145,000원  → 170,000원

3. 초과근무수당 감액 조정률 : 55%    60% 확대

4. 9급 1호봉 추가인상 : 2025년 대비 15만원 추가인상

5. 6급이하 직급보조비 : 계당당 2만5천원 인상

 

 

마무리

MZ공무원들은 공부한 만큼, 일한 만큼의  보상이 따르지 않고 격무에 시달리며 현실에 퇴직이라는 결론을 지우고 있고, 고연차 공무원들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그리고 업무스트레스에 따라, 마지막 남은 작은 연금이라도 지키기 위해 현장을 떠나고 있습니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알 수 없어도 지금의 공무원들이 처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동네는 누가 지키나요?

 

"공무원 보수 현실화 질문에 ,돈 벌려면 기업으로 가는게......"  

 

https://www.youtube.com/watch?v=1R9uAr-DI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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