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기한]내에 음식을 먹어야만 한다.

이미 시작된 소비기한 표시제

요린이란 얘기도 참 옛날얘기처럼 올드한 느낌이지만 나는 전형적인 요린입니다.

콩마물국을 끓일려고 네*버 검색도 해 보고 좀 더 자세한 확인을 위해 유튜브 영상을 보고 콩나물을 잡고 요리저리 보던중 생전 처음본 글자가 크게 들어왔습니다.

소.비.기.한

휴대폰을 들고 검색을 하던 중 소비기한 표시제도 지난 1년간 계도기간을 거쳐 2024년 1월부터 시행된것을 17일 다 지나가는 굶주린 상태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소비기한 표시제도는 유통기한 대신 식품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지키면 건강상 이상없이 섭취해도 안전한 기한을 표시하는 제도입니다.

유통기한은 식품을 위한 최종시한을 표시한 것입니다.

유통기한 ( 流 흐를 유, 通 통할 통, 期 기약할 기, 限 한할 한)한자의 표시처럼 유통할 수 있는 기한을 표시한 것으로 지금 시행중인 소비기한보다 짧다.

유통기한은 음식이 만들어지고 소비자에게 유통될 수 있는 기한을 말하는 반면, 소비기한은 식품을 소비자가 안전에 이상이 없을것으로 인정되는 소비 최종기한이다.

즉, 다시말해 유통기한은 제조사가 생산한 이후 소비자에게 팔때까지의 기간을 나타냅니다.

이 기간 동안 농식품을 포함한 기타 물건들은 정상적인 조건에서 저장 및 유통되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품질이 보장되는것을 말합니다.

최상의 품질을 보장하는 유통기한은 품질에 대해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 반면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에 대해서는 품질저하와 유통기한이 넘었기 때문에 유통 및 판매등이 금지되는 것이지요.

이런 유통체계 속에서 물품의 회전율 향상으로 재고관리가 개선되고 낭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소비기한 농식품을 비롯한 기타 물건들이 안전하게 섭취될 수 있는 기간을 말하는데요.

소비기한이후에는 안전성을 보장하지 않으며 소비할수 없는 것입니다.

1985년 도입된 유통기한 표시제는 2023년 12월로 제도시행을 마무리하고 2024년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1월1일부터 소비기한 표시제를 전면 시행중이다.

소비자는 혼란속에서 소비기한 표시제에 순응하고 있을 것이다.

기존 생산자 위주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바뀌는 취지는 무엇일까? 한 해 유통기한표시제로 버려지는 쓰레기가 2~3조원이라고 한다. 아마도 이처럼 버려지는 폐기물에 대한 정책인 듯 하다.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20~50%가량 더 길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다.

유통기한 VS 소비기한이 기간이 더 긴 만큼 소비자의 불만이 생길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런 점 때문에 업체에서 소비기한을 바꾼 기업도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10~20% 더 길게 책정할 수 있으니 등급 판정일 기준으로 대략 40~50일까지 있으니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달걀이 냉장유통, 냉장보관할 시 소비기한은 최대 60일까지)

국민을 위한, 소비자를 위한 ,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한, 폐기물 비용절감을 위한~ 모두를 위한 긍극적인 제도를 인지하시고 건강한 식품으로 올바른 소비에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유통기한제도가 소비기한표시제로 바뀌는 것을 참고하시여 소비자의 주의깊은 선택으로 식품폐기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명한 소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소!비!기!한!표!시!제! 바뀐 제도지만 업체는 바뀌었는데 소비자는 모른다?

혼란이 빚어지는 가운데 선의의 피해자는 반드시 생길수 있습니다.

관계부처는 언론 등 여러매체를 통해 홍보와 국민안전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야 할 때입니다.

지차체에서도 소비자를 위한 홍보와 캠페인으로 음식물 쓰레기, 식품폐기물을 줄이는데 앞장을 서야 하겠습니다.

소비기한표시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니 이제는 참여를 이끌어 방법을 찾아야 할 때입니다.

이 블로그에서도 모르는 이를 위한 좋은 정보이었으면 합니다.

건강한부자 BUGAF: 일상이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