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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미학수업

by Youth Life (청년 라이프)BUGAF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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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품격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사는 세상에서 가치 있고 어떤 것이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하는 가운데 심리적 안정과 삶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예술의 한 마디에 주차를 하고 있는지 모를 일입니다.

우연히 길을 걷다 미술작품을 보고, 미학적 아름다움과 잠시 잠깐의 멈춤의 시간이 캠핑을 가서 불명을 하듯 평화로운 작은 행복을 만끽해 본적이 있으신가요?

 

미학이란 ? 철학적 이해보다 예술의 품격보다 생활의 내용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미학수업

 

 

미학의 분류

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를 하고 사람이고 미술연구자들의 그림에 대해 해명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술의 아름다움과 철학적인 이해를 제공하고,......너무 어렵지 않나요.

미학적 분류로 나눠보면 예술이론과 철학, 미술사양식, 음악이론, 예술의 사회적의미, 예술적프로세스등 미학의 분류를 통해 각 분야별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마음의 공감을 갖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책 속에 내용을 소개해 보면 이렇 습니다.

"폭력과 나르시즘"

 

"고야의 <거대한 숫염소> 그림의 미술작품입니다.

이를보고 설명에서는 "성경에서 제물로 쓰이는 동물은 모두 수컷이다, 염소는 순한 양과는 대조적으로 사탄의 상진이다. 눈을 부리라며 사람들은 모두 시커먼 염소 그림자를 쳐다보고 있다. 이 악령같은 존재는 무엇일까?

집을 '사는 곳'이 아닌 '팔 것'으로 보는 나라, 모국어가 있어도 영어공용어를 주장하는 곳, 조기유학과 성형과 학력위조에 휩싸인 나라, 재벌총수도 폭력을 서슴지 않는 곳, 여기는 어디인가?

이곳 사람들의 집단주의적 착란과 혼미를 이 200년 전 고야의 그림만큼 잘 보여주고 있는 것도 없을 것이다."

 

"<거대한 숫염소>부분

어떤 지역이나 공간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을 어느 한 곳으로 몰아가는 것의 실체는 무엇일까?

무엇이 인간을 항구적 맹목성으로 몰아가는 것일까?

왜 이런 맹목성에 대한 비판까지도 때로는 맹목적으로 될까?

그것은 정치적 수사일 수도 있고, 9시 뉴스일 수 있고 지금까지 기록된 문화적 사료일 수도 있다.

이때의 지역은 한반도 남쪽일 수도 있고, 그 공간은 지구일 수도 있다. "

 

 

AI가 세상을 지배할 것처럼 미래를 불분명하게 로봇이 발전하는 시대.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세상에 폭력과 나르시즘을 갇혀 한 발도 나아갈 수 없다면 그 얼마나 막막하고 또하나의 폭력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분노와 복수의 감정을 자신도 모르게 가슴에 안고 살고 있다고 합니다. 

살만한 가치 있는 사회란 갈등이 없는 곳이 아닌 갈등을 폭력 이외의 방식을 전환할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을 갖춘곳이 아닐까요. 사회적 시스템이 갖춰진 사회는 비극의 원인을 특정인에게 덮어쒸우기보다는 그 일을 하기까지 사회는, 이웃은 그리고 가족과 동료는 무엇을 했나를 먼저 반성하고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인간다운 삶속에서 이해와 공존의 체제가 존재하는 사회. 미학 수업을 통한 작품의 동질성과 이 사회의 비판과 사랑, 아름다움 등을 공유하며 사회적 책임으로 삶을 향한 마지막 남은 가능성이 아닐까 합니다.

 

창밖의 나뭇잎은 누굴 위해 저토록 푸른가?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을 그저 그런 사람으로 치부해 버리고 주변에서 인정하고 존재의 의미를 부여할 때 자기자신이 이만큼의 위치에 있다고 판단을 한다고 합니다.

예술작품 미학수업에서 처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부터 마음먹은 일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 미학수업이 바로 생활이고, 우리가 접하고 있는 일상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쓰는 문장이 운율이 되고 말하는것이 리듬이 되고 무심코 적은 사랑이야기가 바로 시가 되는, 내 안에 작은 미학수업이 사랑을 키우는 완곡어법으로 완성되고 있습니다.

미학수업을 통한 나의 예술적 생활이 생활의 활력소로 나의 위한 등대가 되어 나를 밝게 비추게 될 것입니다.

 

헌치K :  예술은 행복의 기술입니다./ 대체로 맑다가 어쩌가 잠깐 흐릴 수 있습니다. / 그 때는 잠깐 쉬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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