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해록 조선선비 중국을 표류하다.

오랜만의 역사여행

"표해록" 무언가 무게감있게 다가온 이 단어는 조선시대 실제 사건을 기록한 문서를 말한다고 합니다.

조선의 선비들이 외국으로 표류된 상황을 조선과의 연락을 하기 위한 문서로 정치적인 사건, 외교적인 활동등 표류에 관한 내용을 상세하게 기록한  이 표해록는 조선 선비들이 중국을 표류하면서 작성한 문서, 표해록에 대해 역사여행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표해록

 

 

글쓴이 최부

옮긴이 김찬순

제    목 : 표해록  조선선비 중국을 표류하다.

표해록의 출발

글쓴이 최부는 1454년 전라도 나주에서 태어나 1504년 까지 살아가면서 교서관 저작을 시작으로 벼슬길에 올라 서거정 등과 <동국통감> 편찬에 참여한 인물이기도 하고 1487년 제주 세 읍의 추쇄 경차관으로 임명되었고 이듬해 정월, 부친상을 치르러 급히 제주를 떠났다가 풍량을 만나 배가 표류하다 중국에 닿아 많은 고난을 겪고,이해 6월에 무사히 귀국한다. 귀국하여 성종의 명으로 <표해록>을 적어 바치고 바로 고향으로 내려가 상을 치럿다. 이때 귀국하자 마자 고향으로 내려가지 않고 기행문을 쓴것이  벼슬길에 두고두고 화근이되었으나, 종3품 사간까지 올랐다. 

김종직의 문하로 무오사화, 갑자사외에 휘말려 쉰한살에 효수당했다.

중국에서 배워 온 대로 수차를 만들어 바치고, 호서지방에 가물이 크게 들었을 때 수차 제작법을 가르치기기도 했다. <<표해록>>은 외손 유희춘이 전라 감사로 있을 때 간행하여 지금 재 해석되어 이처럼 <표해록> 부체 조선선버 중국을 표류하다.라는 책으로 조선시대의 정치, 문화, 사회 등 다양한 측명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적 가치를 갖고 사료적 가치가 있다고 할 것이다.

 

조선선비 중국을 표류하다.

제주를 떠난 배가 풍량을 만나 배가 표류하다 중국을 닿아 중국에서의 생활을 하기된 최부는 갖은 고생을 하면서 조선선비로써의 정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며 중국사회와 문화를 체험하려 새로운 문물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비록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중국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새로운 것에 대해 배우면서 조선선비와 중국인과의 유대관계를 만들려 노력하였습니다.

 

조선의 선비로써 자신의 임무와사명을 다하려 노력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선비정신을 지키려 노력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 뿐아니라 선비들은 중국의 문학과 예술을 배우고 중국의 명작을 읽어 연구하여 문학적인 기법과 스타일을 습득하고 이를 토대로 조선의문학 창작에도 적용하는 시도를 합니다. 

중국의 회화, 서예, 음악 등로 배워서 조선의 예술발전에 기여도 합니다.

중국의 성리학, 유학, 역학등 학문의 공부하여 조선의 교육체계와 학문발전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조선의 선비들의 중국에서의 경험을 통해 정치와외교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중국의 정치체제와 외교 활동을 배워와 조선의 정치와 외교에도 적용하여 조선의 정치적 혼란을 극복하고 외교적인 활동에 많은 기여합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지극한 충의, 부모를 생각하는 애절한 효성, 이는 중국 관원과 인민들과의응답에서 언제나 솟구쳐 상다자의 심금을 울려 마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와 명성높은 인물드을 자랑하였으며 또 우리나라 위신을 높였습니다. 그리하여 중국 조정의 두터운 보살핌을 받았으며 가는 곳마다 중국 인사들과 간곡한 친선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이처럼 중국에서 배워온 것은 바로 우연치 않는 <표해록> 기행문의 역할이 크다 할 것입니다.

중국에서 배워온 것을 조선으로 돌아와 조선의 문화, 학문, 정치, 예술 등을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선비들의 조선의 교육,문화, 정치, 외교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에 기여 하였으며, 조선시대의 중요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표해록>기행문은 역사적 가치로 외교에 눈을 돌릴 수 있는 교두보의 역할을 함은 분명해 보입니다.

 

역사적 가치

<표해록>에는 당시 중국의 문물제도, 생활 풍습들도 많이 표현되어 문헌적 가치로 귀중한 자료일 것이고 이 같은 기행문은 지리와역사 그리고 당시의 문화, 외교등 대외관계를 참고할 수 있는 기행문으로 가치있는 유산임에 틀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