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을 너무 자주 싸요 1탄 [간단정리]
하루에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는 문제로 고민하고 계시군요. 이와 관련하여 BUGAF에서 다룬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과민성대장증후군(IBS): 장 운동이 증가하여 설사나 변비, 복통 등을 유발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 증상:
- 복부팽만, 가스
- 대변 내 점액 배출
- 변비
-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장-뇌 축 이상
- 장내 미생물 불균형
- 특정 식품에 의한 증상 유발
- 유전적 요인
- 치료 방법:
- 식이요법: 고지방 음식 피하기, 수분 섭취 증가, 소량의 식사를 여러 번 나누어 섭취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노력
- 약물 치료: 증상에 따라 부피형성 완화제, 삼투성 완화제, 자극성 완화제, 진경제, 세로토닌 촉진제, 합성아편제 등을 사용
똥을 너무 자주 싸요 2탄 (변실금 해결)
하루에 화장실을 10번이나 가야 한다면 정말 힘드실 것 같아요. 특히 직장 생활을 하신다면 더더욱 그렇겠죠. 매번 가는 것도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부담이 클 텐데요. 지금부터 조금 더 인간미 넘치는 조언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보도록 할게요.
1. 내 몸의 언어를 들어보세요
화장실을 이렇게 자주 간다는 건 몸이 무언가를 이야기하려는 거예요. "나 좀 돌봐줘!" 하고 신호를 보내고 있는 거죠. 우선 최근에 어떤 음식을 많이 드셨는지 생각해보세요. 혹시 매운 음식, 커피, 유제품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셨나요? 이 음식들이 우리 장을 흥분시킬 수 있어요. 당장 다음 식사부터 자극적인 음식 대신 부드러운 음식을 선택해 보세요. 예를 들어, 쌀밥이나 고구마 같은 소화 잘 되는 음식이 좋습니다.
2. 스트레스가 원흉일 수도 있어요
직장 생활은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잖아요? 그 스트레스가 장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장은 우리 몸의 두 번째 뇌라고 할 정도로 민감하거든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간단한 명상이나 하루 10분이라도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혹은 점심시간에 잠깐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3. ‘한 번만 가는 사람’ 되기 위한 첫걸음
인터넷에서는 식단 조절과 소소한 습관 변화로 배변 횟수를 줄였다는 경험담이 많아요. 다음 팁을 시도해보세요:
- 아침에 따뜻한 물 한 잔으로 장을 부드럽게 깨워주세요.
-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맞추는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 과도한 섬유질 섭취는 피하고, 점진적으로 양을 조절하세요.
특히 "내가 너무 자주 화장실을 가는 건 혹시 잘못 먹고 있어서일까?"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어요. 이럴 땐 하루 동안 드신 음식을 기록해 보세요. 어떤 음식이 문제를 일으키는지 의외로 쉽게 찾을 수도 있어요.
4. 도움이 필요할 땐 전문가를 찾아주세요
아무리 노력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꼭 가보세요. 소화기내과에서 대변 검사나 내시경 같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답니다. 의사 선생님이 약물이나 치료 방법도 안내해 줄 거예요. 사실 혼자 고민하기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가장 빠른 길일 때가 많아요.
5. 작지만 큰 변화
혹시 운동은 얼마나 하세요? 가볍게라도 움직이면 장이 리듬을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물을 많이 드시되 한 번에 너무 많이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좋아요. 이런 작은 변화들이 모여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개인적 결론 (변실금 해결)
1. 아침에 걷기나 런닝머신 달리기
- 걷기 (1시간이상), 런닝머신(3km 이상)
2. 복식호흡 (or 명상)
3. 근력운동(허벅지, 둔부운동) 및 케켈운동
※ 기본적인(상식적인 것) 꼭 준수하시는것은 아시죠.
※ 아침에 걷기나 달리기는 장내 가스를 제거하고, 복식호흡은 심리적 안정과, 근력운동은 호로몬분비의 정상화 입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
이런 습관으로 하루 2~3번으로 줄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나는 왜 이렇게 자주 화장실을 갈까?"라는 고민에서 벗어나기 위해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보세요. 음식 조절, 스트레스 관리, 생활 습관 개선, 그리고 필요하면 경험담까지! 이 모든 것을 차근차근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하루에 한 번만 가는 ‘보통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을 거예요.
힘들 때일수록 너무 자책하지 말고,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며 하나씩 해결해 보세요. 당신은 이미 잘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의 행복으로 이제는 여행도, 출장도, 버스를 타 보자구여~~!!
'HEALTH'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민성대장증후군 (나만의) 치료법 찾다, 올바른 명상법,케겔운동 등 (0) | 2025.01.02 |
---|---|
지긋지긋한 크론병 정리 (5) | 2024.10.17 |
똥을 너무 자주 싸요 (1) | 2024.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