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똥
오로지 하루에 한 번의 일을 보기위해 평범한 일상을 찾기위해 부단히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소 더럽게 느껴지는 표현이지만 일상생활과 원활한 사회 활동을 위해 1일 1똥을 위해 오늘은 유산균과 낙산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산균 VS 낙산균
구분 | 유산균 | 낙산균 | 비고 |
개념 | 유산을 생성하는 세균 | 낙산을 생성하는세균 | 유산 VS 낙산 |
작용범위 | 소장 | 대장 | |
산 생성 | 젖산 | 뷰티르산, 젖산 | |
위산 및 항생제 내성 | 약함 | 강함 | |
대표적인 종류 | 라크토바실러스, 비토도박테리움 | 바실러스, 클로스트리디움 |
위의 표에서 보듯이 장이 안 좋은 사람에게 1일 1똥을 위해 어느것에 더 마음이 가나요?
둘다 우리에게 필요한 유산균입니다. 낙산균(Latovacillus acidophilus)도 유산균의 한 종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하고, 장내환경을 개선하는 등 유익한 작용을 하는 광범위한 유익균을 가리키는데. 이 중 낙산균은 유제품, 요거트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낙산균은 유산균과 마찬가지로 장 건강 개선에 가장 큰 효과를 보이여 낙산균이 장내에서 발아하면서 생성하는 낙산이 변비, 묽은 변, 복부 팽만감,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 개선에 도움이 되며 낙산균은 장까지 가는 속도가 빨라 섭취후 30분만 에 소장 상부까지 내려오고 두시간 이후 소장 하부까지 도달한다고 합니다.
단쇄지방상
낙산균
낙산균은 유산균보다 생존력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는 균으로 공기가 없는 곳에서도 살아남는 혐기성 균이어서 대장에서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위산과 항상제에 대한 유산균보다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장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먹는다면 장까지 가서 활동하는 균을 먹는 것은 어떠신가요?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 3종류(낙산균, 비피더스균, 유산균)중 낙산균은 대장의 건강, 즉 정장균을 처방하는데 낙산균이 48.5%, 비피더스균 30%, 유산균 6% 정도 처방을 한다고 합니다. 이는 위산, 담즙산, 기타 소화효소로 인해 유산균이 대장까지 가지 못하고 사멸하기 때문에 우리 몸은 낙산균을 필요로 하는 이유입니다.
유산균은 상온에서 대부분 사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산균일종의 보관은 냉장보관하셔야 하는 이유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낙산균은 자체 아포(코팅역할)가 형성되어 있어 장까지 생존하고 대장세포의 특징으로 에너지의 70%를 낙산으로부터 충족하기때문에 낙산균이 대장환경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낙산균은 단쇄지방산을 만들어내서 여러가지 질환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1. 대장건강 개선
- 낙산균은 대장에서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식시켜 변비, 설사, 복부팽만 등의 증상을 완화합니다.
2. 면역력 강화
- 낙산균은 장내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감염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3. 피부건강 개선
- 낙산균은 아토피 피부염, 여드름 등의 피부 질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4. 콜레스테롤 감소
- 낙산균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심혈관계를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5. 비만 예방
- 낙산균은 체지방 감소와 식욕조절에 효과적입니다.
※ 장누수증후군 https://bugaf.com/103
낙산균의 종류
1. 바실러스
- 내산성과 내열성 뛰어나 위장 통과 후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합니다.
2. 클로스트리디움
- 뷰티르산 생성능력이 뛰어나 대장 건강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낙산균의 섭취방법
1. 발효식품 : 김치, 된장, 청국장 등 발효식품에 낙산균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역시 한국 발효식품 최고~!)
2. 낙산균 보충제 : 캡슐, 알약, 가류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 낙산균으로 검색해 보세요)
1일 1똥 성공을 위하여
전 세계에서 일본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낙산균을 개발한 대한민국의 낙산균은 장누수증후군, 새는장증후군 등 장 상태를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충실히 하기에 유산균보다는 장까지 살아서 가는 낙산균은 어떠신가요?
크론병에도 도움이 되는 논문이 발표되고 있는 낙산균을 다시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유산균(낙산균 등)의 제품중에서도 종류에 따라 균주가 다르다는 점을 알고 계시죠. 평소 복용하는 약이 있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복용하면 좋은 영양제의 종류와 양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전문의(의사나 약사)와의 상담을 하시고 나에게 맞는 좋은 균주(종류, 양(량) 등)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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