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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화장실 Restroom] 너 하루에 화장실 몇번가니?, 대변으로 인한 화장실을 자주가는 원인 그리고 대안

by Youth Life (청년 라이프)BUGAF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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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너 화장실 몇 번 가니?

 

평범한 사람들은 이해 못하는 것이 있다.

일상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화장실을 자주가는 문제이다.

작은 놈이 아닌 큰 놈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이 얘기가 다소 더럽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일상생활을 누리고 싶은 사람에겐 간절함 그 자체이다.

 

"너는 하루에 화장실 몇번 가니?"  "큰 일보러 갑니다"

"저는 하루에 보통 7~10번 정도는 가는거 같아요~!"

 

이렇게 편하게 얘기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될까?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맘 먹고, 날짜 잡아 종합병원에 예약을 하고 검사를 받아야 하는 문제가 있다.

 

원인 별 분류

대변으로 인한 화장실을 자주 가는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다.

 

1. 과민성 대장증후군

•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경우 여러가지 원인과 증상이 있지만 보편적으로 장의 움직임이 빠르거나 느려져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 스트레스나 장운동 이상,  장세균 과다 증식, 유전 등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음.

https://bugaf.com/90

 

[비피더스균]유산균 그리고 비피더스균을 늘리는방법 주의사항(lactic acid bacteria)

유산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산균의 존재를 처음 발견한 사람이 프랑스의 생화학자 파스퇴르(Pasteu)인데요 파스퇴르는 1865년 포도즙이 포도주로 변하는 과정이 모두 미생물에 의한 발효과정이

bugaf.com

2. 식중독이나 장염

•  많이 알고 있는 것처럼 상한 음식물이나 기타 염증을 발생시키는 바이러스, 세균성 원인에 의해 식중독, 장염이 발생하는 경우 화장실을 자주가는, 대변을 보는 원인 될 수 있다.

 

3.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 크론병하면 생소한 것으로 여겨지고 무서운 병으로 여겨질 수 있으나 간단하게 개념화 하면 염증성 질환이다.

• 크론병 : 소화기관의 만성염증 질환으로 입에서 항문까지 발생할 수 있다.

• 자세한 사항은 별도 블로깅하겠습니다.

 

4. 대장암

• 발생 위치에 따라 잦은 대변, 체중감소, 혈변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치료방법

 

대변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 중에 대다수 장내 세균의 불균형으로 인한 장의 움직임 변화에 따른 증상으로 판단됩니다.

윗 상사에 중요한 업무 회의중에 상사의 얘기는 뜬 구름속에 묻히고 항문쪽에서는 괄약근을 쪼이고, 쪼이고 버틸 수 없는 순간~~~이 반복되면 회사 생활도 어렵게 된다.

그에 따른 해결 방법으로는

 

1. 약물치료

• 과민성대장증후권의 경우 약물치료로는 진경제, 경련완화제, 항 우울제등을 사용할 수 있다.

• 복통이나 설사에는 장 안정화 약제와 장내에 균주의 밸런스를 위해 생균제제, 흡착제 등이 도움될 수 있다.

 

2. 식습관 개선

• 식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 카페인, 알코올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3. 생활 습관 개선

• 규칙적인 운동, 휴식, 스트레스 최소화

• 모든사람에게 걷기는 장 운동을 활성화 하는데 효과적이다.

• 뿐만 아니라 산책이나 조깅이 도움이 될 수 있다.

 

4.  보조제 (비피더스균)

• 비피더스균은 체내 소화 시스템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 영양소의 분해 및 흡수를 돕고, 장 내 건강한 유산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을 억제하여 가스, 복부팽창, 변비와 같은 소화 불량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 비피더스균은 암환자에게 신약을 정맥주사하는 경우, 비피더스균의 작용으로 신약이 암환부에 모이게 되며, 신약과 조합하여 처음으로 항암작용을 발휘하는 항암제를 경구 섭취하는 경우에 활용되고 있다.

 

※ 부작용 및 주의사항 (장건강)

비피더스균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미생물 균형이 깨져서 복통, 설사, 복부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비피더스균이 장에서 좋다고 하여도 적절히 조절을 해야 함을 잊지 마시실 바란다.

 

어떤이는 더러운 곳에 뭐가 그리 좋아 자주 갑니까?  맞는 얘기이다.

화장실에 대한 편안함은 당사자가 아니면 이해 못할 것이다.

오늘의 블로깅도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위해 항상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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