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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베스트셀러:82년생 김지영)소설을 영화화 한 여성의 사회적문제 그리고 페미니즘

by Youth Life (청년 라이프)BUGAF 2023.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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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제목 : 82년생 김지영
저자 : 조남주 지음
출판 : 민음사
장르 : 소설
발매 : 2016.10.14.























눈 앞에 나타난 “82년생 김지영

우연히 극장 앞을 지나가다 82년 김지영 영화를 본 기억이 난다.

그때 당시로는 딱히 할 일은 없고 유명한 작품인지도 모르고 영화를 보았던 기억에 서점에서 서서 읽어 보았던 기억이 새롭다.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를 보고 책을 보았으니 순서에 맞는지는 모르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의 여성상에 대한 인식이 너무도 페미니즘으로 변화한 것을 실감한다.

 

“82년생 김지영이란 소설은 여성의 삶과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지영, 1982년에 태어난 대한민국에 평범한 한 여성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삶의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82년생 김지영이라는 삶을 통해 여성들이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어려움, 사회적 편견, 불평등, 여성들이 겪어야 하는 내용을 비판하고 있다.

 

82년에 태어나 어린시절, 학창시절, 그리고 취업 후 직장에서의 경험, 결혼, 출산에 이르기 까지 이 사회에서 여성으로 겪어야 할 고통과 경험을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여성의 입장에서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82년생 김지영

책속의 김지영은 여성의 삶에 대해 이시대를 대변하고는 역할을 하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이 시대의 변화속에서 삶을 온전히 독자로 하여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있다.

여성으로서 집에서 직장에서 모든 책임과 소임을 다하고 경력와 가사노동에서의 부담, 그리고 가족과 사회에서 기대되는 역할에 대한 긴장감, 스트레스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의 한 중심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김지영의 삶을 통해 드러나는 이 시대의 여성들은 편견과 성차별에 대한 인식을 제시하고 남성들은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여성들이 사회적인 편견과 제약에 부딪혀가며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여성의 삶에 대한 미각적이고 감동적인 순간들은 남성 독자들에게도 공감과 이해를 이끌어 내며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이기 하지 않을까.

 

“82년생 김지영사회적문제의 메시지들

82년생 김지영소설에서 중요한 이 사회에 대한 메시지들의 소개하면

 

남성이 될 수 있었다면 나는 남자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했다.

우리는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학교에서부터 직장, 결혼, 출산까지 각종 제약과 차별을 겪고 있다.

여자는 아무리 잘난 놈이라도 언젠가 결혼하면 퇴보한다고 생각하는 세상

나는 살면서 여자가 되어보니 여자가 왜 저러는지를 알게 되었다. 여자는 갈수록 참 힘들어진다.

내 인생에 대한 통제권이 다른 누군가에게 있어서 나는 자유롭게 살 수 없었다.

 

소설 82년생 김지영에서 삶에서 나타나는 어려움과 사회적 문제를 투영하며 이 사회에 던지는 화두는 분명, 생각하게, 변화하게 만들고 있다.

 

“82년생 김지영마무리

82년생 김지영 소설은 페미니즘 소설이다.

페미니즘 : 여성의 권리와 주체성을 확대, 강화해햐 한다는 이론과 실천운동을 의미한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남녀평등으로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남성으로써 소설 김지영을 보면 가슴을 열어 와락 안고 싶어진다.

여성으로서 가정과 직장의 교두보에서 남성 독자들로 하여금 공감할 수 있는 부분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으며

여성으로써는 김지영의 성장통의 이야기처럼, 나의 일처럼 깊은 감동과 생각을 안겨주었다.

여성으로써 겪는 다양한 경험과 사회적인 편견에 공감을 이끌어 내며 지금의 202312월에 이 소설은 사회의 인식변화의 큰 단초가 되었음이 분명하다.

 

작가는 세련되고 미려한 문체와 감정표현을 통해 영화를 보는 듯 공감하고 상상하면서 이 소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마지막장에 시대적 사명과 화두를 던져주고 마침표 없이 끝을 내고 있다.

 

헌치K: <82년생 김지영>은 여성의 헌신과 노력은 우리시대의 페미니즘의 시작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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